사회
화창한 봄 날씨…내일 평년 기온 회복
입력 2012-04-07 16:10  | 수정 2012-04-07 16:54
<1>이번 주말은 절로 봄노래가 흥얼거려지지 않으세요? 오늘 아침까지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곳도 있었지만, 낮에는 일사로 인해 기온이 쭉 오르면서 봄 기운이 가득합니다.
봄이 언제 오려나 하셨던 분들 많으셨는데, 이처럼 희소식도 없을 것 같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오르면서 평년 이맘 때 수준의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경우 낮 기온 16도, 대구는 24도까지 오르는 등 낮 동안 활동하기에 더없이 좋은 하루가 되겠습니다.
하지만, 아침과 저녁으로는 아직 쌀쌀한 만큼 머플러나 카디건은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건조특보>주말 동안에는 불이 나지 않도록 주변 정리에도 신경쓰셔야겠는데요. 내일 동해안에는 강풍특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높고요. 동해안과 남부지방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경남지방에서는 건조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기상도>자세한 내일 날씨입니다. 중부지방은 밤부터 구름의 양이 많아지겠습니다.

남부지방은 하루 종일 맑은 하늘 감상하실 수 있겠습니다.

<최저>내일 아침 서울 5도
남부지방 여수 8도, 부산 9도가 예상됩니다.

<최고>낮 최고 기온 서울 16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요
남부지방은 대구 24도 등 20도를 넘는 곳이 많겠습니다.

<주간>다음 주 화요일부터는 전국에 비소식이 들어있는데요. 선거일인 수요일 오전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