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태국 국경, 치료제 내성 말라리아 확산
입력 2012-04-07 11:56 
말라리아 치료제에 내성을 지닌 말라리아 변종이 태국과 미얀마 국경지역에서 확산 되고 있다고 영국의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태국에 있는 말라리아 연구소는 말라리아의 특효약인 아르테미시닌에 내성을 가진 말라리아 변종이 태국과 미얀마 국경지역을 중심으로 번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말라리아 변종은 지난 2009년 캄보디아에서 나타났던 것과 같은 종류로 추정되는데, 인도와 아프리카로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고 이 연구소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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