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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 고우리 첫 등장, 넋 빠진 박민우...로맨스 분위기 솔솔
입력 2012-04-06 20:31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수미 기자] ‘선녀가 필요해에 레인보우의 고우리가 첫 등장했다.
6일 방송된 KBS2 ‘선녀가 필요해에서 하니(민지 분)의 친구이자 2H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인 고리아(고우리 분)를 처음으로 보고 국민(박민우 분)이 넋이 나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국민은 주석(은원재 분) 신우(신우 분)와 함께 금보화(박희진 분)의 호프집에서 술을 한잔 하다가 하니를 만나러 온 고리아를 처음으로 본다.
국민은 그대로 넋이 나가 버렸다. 먹던 치킨이 입에서 떨어질 정도로 입을 벌리고 고리아를 쳐다보던 그는 그녀가 호프집에서 나간 후 너 봤어? 예쁘다”라며 주석에게 호들갑을 떤다.

어 예쁘네”라고 건조하게 답하는 주석을 황당하게 쳐다보던 국민은 어떻게 보고도 그런 반응이 나오냐”며 벌어진 입을 닫지 못했다. 짧은 만남이었지만 국민의 마음속에는 고리아의 모습이 깊게 각인됐다.
고리아는 국민의 아버지인 세주(차인표 분)의 기획사의 연습생이기에 향후 두 사람의 만남은 더 잦아질 전망이다.
허영생에 이어 고우리가 ‘선녀가 필요해에 등장하면서 청춘 남녀들의 로맨스가 시작될 조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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