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원희 눈물, 장애 자녀 키우는 부부 사연에 ‘왈칵’
입력 2012-04-06 19:55 

[매경닷컴 MK스포츠 이나래 기자] 김원희가 녹화 도중 눈물을 보였다.
김원희는 6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김원희의 맞수다에서 20세 연상 남편과 살고 있는 여성의 사연을 듣던 중 눈시울을 붉혀 눈길을 모았다. 장애가 있는 두 아이를 키우면서도 밝은 표정을 잃지 않는 부부의 이야기에 감동을 받은 것.
이날 김원희는 눈물이 촉촉하게 맺힌 채 출연자에게 위로의 말을 건네 현장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프로그램 진행자인 김원희는 일반인 출연자들과 교감하며 웃음과 감동이 골고루 녹아들게끔 이끌어 호평을 받고 있다. ‘김원희의 맞수다 박현우 PD는 배를 잡고 웃다가도 몇 분 뒤에 눈물을 흘리게 하는 김원희의 진행이 프로그램의 경쟁력으로 자리 잡았다. 덕분에 여성 시청자들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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