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은 악덕사장? 장희영 "몸살 났는데‥"

가비엔제이 출신 장희영의 솔로 앨범 재킷 촬영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장희영은 지난달 발표한 싱글 '러브 이즈 페인(Love is pain)'의 재킷 촬영 전날 몸살에 걸려 앓아 누었다. 당시 장희영은 병원에서 링거를 맞아야 할 정도로 심각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 소식을 장희영의 소속사 대표이자 가수 은지원은 링거를 맞을 정도면 촬영을 연기하라"고 지시했다.
하지만 소속사 관계자는 인천공항의 촬영 허가 문제와 발매일 등에 대해 설명해 예정된 촬영을 제안했고 은지원은 인천공항? 무조건 찍도록”이라는 답변으로 촬영을 강행한 것. 장희영은 몸이 아파 제 정신이 아니었으나 사장님 방침에 무사히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앨범의 자켓 사진들은 기존 가비엔제이에서 보였던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느낌으로 지난 4일 공개된 음원 또한 역시 새로운 장르에 도전한 장희영에 대해 각종 음원 사이트 10위권에 안착하며, 많은 대중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