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한, '강성국가 상징' 자강도 수력발전소 완공
입력 2012-04-06 16:26 
북한이 강성국가 건설의 상징으로 강조했던 자강도 수력발전소를 완공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청천강 상류에 위치한 자강도 발전소는 용량이 30만kW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사망전 2009년부터 무려 8차례나 발전소 공사현장을 시찰하며 강성대국 원년인 2012년까지 완공할 것을 주문한 바 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발전소 완성으로 평양시 전기문제를 원만히 풀고 청천강 주변지역을 홍수피해로부터 보호하게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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