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강 텃밭' 노들섬·용산가족공원으로 변경
입력 2012-04-06 15:47 
서울시가 이촌한강시민공원에서 추진하고 있던 텃밭 사업을 노들섬과 용산가족공원으로 옮겨서 시행합니다.
문승국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한강 이촌지구 텃밭사업에 대해 국토해양부가 중지명령을 내린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하지만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법적 다툼으로 인한 불편을 줄이고자 자리를 옮기기로 했다"며 부지 변경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새롭게 조성될 한강 텃밭사업지는 오는 28일 개장될 예정입니다.

[ 윤범기 / bkman96@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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