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천] 인천시 유류세보조금 400억 원 전용 적발
입력 2012-04-06 14:20  | 수정 2012-04-07 09:41
재정난을 겪는 인천시가 지난해 유류세연동 보조금 400억 원을 전용한 사실이 감사원 감사결과 드러났습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올해 부족분 400억 원과 전용한 보조금 400억 원을 포함해 모두 800억 원을 추가로 마련해야 합니다.
2001년 도입된 유류세보조금은 버스와 택시, 화물차 등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시민에게 주는 예산으로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없게 규정돼 있습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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