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태광산업 울산공장 폭발…10명 부상
입력 2012-04-06 14:01 
오늘(6일) 정오쯤 울산시 남구 태광산업 울산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10여 명이 부상했습니다.
울산 남부소방서는 화재 발생 즉시 펌프차와 구급차 등 12대와 소방관 50여 명을 현장에 급파해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습니다.
이번 폭발 사고로 9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으며, 중상을 입은 1명은 얼굴에 3도 화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부상자들은 울산 중앙병원 등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내의 실을 뽑아내는 기계가 폭발한 것으로 추정하고 회사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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