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부, 물가안정 위해 배추 3천 톤 공급
입력 2012-04-06 06:31 
정부가 배추 비축 물량 3천 톤을 시장에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수급 사정을 고려해 도매시장에 하루 100~200톤의 배추를 풀겠다고 밝혔습니다.
27일까지는 롯데마트와 이마트 등 유통업체에 36톤을 공급해 포기당 2천 원 이내로 판매한다는 방침입니다.
농식품부는 "현재 소매가격은 포기 당 3,332원으로 평년보다 높지만 4월 말부터는 할인 판매와 봄 배추 출하로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