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도 강한 봄 바람에 쌀쌀
입력 2012-04-06 00:44  | 수정 2012-04-06 00:54
<1> 식목일인 오늘도 봄바람이 강하게 불었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 조금 내려가겠고, 강풍 주의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여전히 해안가를 중심으로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내륙에도 한때 돌풍이 불 것으로 보여, 강풍에 시설물 사고 없도록 계속해서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2> 주말에 나무 심기를 계획하신 분들도 계실 텐데, 산 찾으시는 분들은 산불을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1년 중 산불 위험도가 가장 높은 시기인데다, 영남 지방엔 건조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내일 낮이나 저녁 무렵에는 강원도 지방에 눈이나 비가 지나겠습니다.

<구름 영상> 오늘은 가끔 높은 구름만 지났는데요,

<일기도> 내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기상도> 서울과 경기 지방도 낮 동안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겠고,//
남부지방은 종일 맑겠습니다.

<최저 기온>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3,4도가량 떨어지겠는데요, 서울과 청주 1도,//
대구와 울산 3도로 출발하겠습니다.

<최고 기온> 중부지방의 낮 최고 기온은 서울 9도, 춘천과 서산 역시 9도,//
남부지방은 14도 안팎이 되겠고, 바람에 체감 기온은 이보다 낮겠습니다.

<주간 날씨> 다음 주엔 서울의 낮 기온이 17도까지 오르는 등 따뜻하겠습니다.
화요일엔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날씨였습니다.

(장유민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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