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0시 주요뉴스

▶ "탈북자들, 이달 내 추가 입국"
주중 한국공관에 머물고 있는 탈북자들이 이달 안에 추가로 한국행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이 국제사회의 요구에 전향적으로 변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 오늘부터 총선 부재자투표 시행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4·11총선 부재자 투표가 시행됩니다.
투표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대상자는 선관위가 발송한 부재자 투표용지를 지참하고 투표소를 방문하면 됩니다.

▶ "선거에 영향 미칠 것" 절반 넘어
MBN과 매일경제 여론조사 결과 '민간인 불법사찰' 파문이 이번 총선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응답이 절반을넘었습니다.


▶ '5천만 원 돈다발' 사진 공개…출처 조사
민간인 불법사찰 은폐 의혹을 폭로한 장진수 전 주무관에게 '입막음용'으로 전달됐다는 5천만 원의 돈다발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관봉의 기호와 포장번호 등이 선명하게 찍혀 있어 검찰의 자금출처 수사가 급물살을 탈 전망입니다.

▶ 북, 로켓 발사 제재 때 '핵실험' 시사
북한은 장거리 로켓 발사에 대응해 미국 등이 유엔을 통해 제재를 가할 경우 3차 핵실험을 감행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식목일 돌풍 주의…당분간 큰 일교차
오늘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수도권과 내륙 지방엔 낮 한때 돌풍이 불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평년보다 기온이 낮겠고,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