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현대차 신형 싼타페, 3.3 GDi 엔진도 장착된다
입력 2012-04-05 09:25 
현대차가 신형 싼타페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차는 4일(현지시간), 뉴욕 제이콥 제이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2 뉴욕모터쇼에서 신형 싼타페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뉴욕 모터쇼에 공개된 신형 싼타페는 최고출력 193마력, 최대토크 25.0 kg·m,의 2.4 세타II GDi 엔진과 최고출력 268마력, 최대토크 37.2 kg·m의 고성능 2.0 세타II 터보 엔진이 적용됐다. 특히, 7인승 모델에는 제네시스 등에 장착된 3.3리터 V6 람다 GDi 엔진도 적용돼 최고출력 300마력, 35.5kg.m최대토크 의 강력한 동력 성능을 발휘한다.



2.4 모델의 연비는 도심 9.7km/l, 고속 14.0km/l, 복합 11.0km/l다. 2.0 터보모델은 도심 9.3km/l, 고속 13.1km/l, 복합 10.6km/l다(미국기준).

차체 크기는 전장×전폭×전고가 4690×1880×1680mm로 기존 모델에 비해 전장과 전폭은 5mm, 전고는 35mm 작아졌다. 휠베이스는 2700mm로 동일하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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