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도스 특검팀이 어제(4일) 경찰청을 전격 압수수색했지만 정작 가장 중요한 사이버테러대응센터 수색에는 실패했습니다.
디도스 박태석 특검팀이 가지고 간 압수수색 영장에 사이버테러대응센터가 정확히 명시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특검팀은 대신 지난해 10월26일부터 12월26일까지 두 달간 사이버테러대응센터 직원들이 범죄경력을 조회한 내역과 주고받은 메신저 내역을 요청했습니다.
지난달 말 KT 본사와 LG 유플러스 네트워크센터 등을 압수수색했던 특검팀은 이번 수색을 통해 경찰의 사건 은폐 의혹을 밝힐 예정입니다.
디도스 박태석 특검팀이 가지고 간 압수수색 영장에 사이버테러대응센터가 정확히 명시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특검팀은 대신 지난해 10월26일부터 12월26일까지 두 달간 사이버테러대응센터 직원들이 범죄경력을 조회한 내역과 주고받은 메신저 내역을 요청했습니다.
지난달 말 KT 본사와 LG 유플러스 네트워크센터 등을 압수수색했던 특검팀은 이번 수색을 통해 경찰의 사건 은폐 의혹을 밝힐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