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북한 특수교육을 끝내고 남한으로 돌아온 왕제 재하는 북한 여성과 맞선을 보지만 북한 특수교관 항아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그녀를 그리워한다.
항아 또한 재하를 그리워하면서도 내가 왜.. 말도 안 돼”라고 애써 부정한다.
그러는 사이, 외신을 통해 항아와 재하의 결혼설이 보도됐다. 당사자인 두 사람은 물론 남북한 양측도 전혀 알지 못한 상황.
이 와중에 무기상 '클럽M' 회장 봉구(윤제문 분)가 왕 재강(이성민 분)에게 재하와 항아의 결혼을 축하한다는 명목으로 반지를 보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였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