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더킹 투하츠, 하지원 이승기 결혼설에 ‘당사자 어리둥절’
입력 2012-04-04 22:52 

[매경닷컴 MK스포츠 최경희 기자] 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에서 항아(하지원 분)와 재하(이승기 분)가 자신들도 모르게 결혼을 약속한 사이가 됐다.
이날 북한 특수교육을 끝내고 남한으로 돌아온 왕제 재하는 북한 여성과 맞선을 보지만 북한 특수교관 항아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그녀를 그리워한다.
항아 또한 재하를 그리워하면서도 내가 왜.. 말도 안 돼”라고 애써 부정한다.
그러는 사이, 외신을 통해 항아와 재하의 결혼설이 보도됐다. 당사자인 두 사람은 물론 남북한 양측도 전혀 알지 못한 상황.
이 와중에 무기상 '클럽M' 회장 봉구(윤제문 분)가 왕 재강(이성민 분)에게 재하와 항아의 결혼을 축하한다는 명목으로 반지를 보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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