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4·11총선]김용민, 이번에는 노인비하 파문
입력 2012-04-04 16:36 
각종 음담패설로 논란을 빚고 있는 김용민 민주통합당 노원갑 후보가 이번에는 노인 탄압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김 후보가 과거 인터넷방송 라디오21의 '김구라·한이의 플러스18' 코너에 출연해 "노인네들이 시청역에 오지 못하도록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를 모두 없애버리자"고 말한 동영상이 빠른 속도로 퍼지고 있습니다.
김 후보는 이 방송에서 "알카에다 테러조직에게 밥도 주고 돈도 준다며 시청 광장에 아지트를 지어주고 조지(조지 부시 미국 전 대통령) 만세 하는 놈들 모일 테면 모여보라고 하면 근처도 못올 것"이라며 노인들의 시청 접근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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