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곳곳에 강한 바람…당분간 쌀쌀
입력 2012-04-04 06:02 
<1>어제는 4월 기상에 관한 기록이 꽤 많이 경신되는 하루였습니다. 여기에 강풍이 불면서 여기저기에서 피해가 속출했는데요.
여전히 동해안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도 곳곳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겠는데요. 특히, 중부는 돌풍이 나타나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여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기상도>오늘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 대체로 맑은 하늘을 보이겠습니다. 다만, 중부지방은 오후에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의 양이 다소 많아지겠습니다.

<현재>현재 서울 3도, 춘천 영하 1도, 대구 4도, 울산 5도로 어제보다 기온 뚝 떨어진 상태인데요. 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어서 몸에 와닿는 기온은 더 낮습니다.


<최고>낮기온은 서울 12도, 강릉 14도, 부산 16도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2>당분간 아침 기온 낮게 출발하겠고, 한낮에도 10도를 웃도는 기온을 보이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또, 주말까지 맑은 하늘 아래 조금은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환절기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 잘하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백경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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