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식품 수출 18억 달러 돌파

농수산식품 수출이 호조를 보이며 올해 누적 수출 규모가 18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정부는 올해 석 달간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18억 2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1.2%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신선농식품 수출은 파프리카와 배, 장미 등을 중심으로 2,525만 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5% 증가했습니다.
수산식품과 가공식품도 13.5%와 6.7% 늘었습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17.3%, 유럽 16.2%, 일본 15% 등 대부분 국가에서 증가세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