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구매력 따지면 휘발유 값 OECD 평균 2.4배"
입력 2012-04-03 14:48  | 수정 2012-04-03 18:32
한국인의 구매력을 고려한 무연 휘발유 가격이 OECD 평균의 2.4배에 달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한국납세자연맹은 2010년 말 현재 구매력평가지수를 고려한 국내 휘발유 값 수준은 미국의 2.8배, 호주의 2.5배, 일본의 1.7배, OECD 평균의 2.4배 수준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당시 유가와 비교하면 휘발유 값 부담이 훨씬 높아졌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습니다.
납세자연맹은 정부가 유류세 비중이 OECD 평균보다 낮다는 논리로 유류세 인하에 부정적인 것은 국민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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