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미얀마 보선 "민주화의 중요한 전기"
입력 2012-04-03 05:29 
미국 정부는 미얀마에서 민간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치러진 보궐선거와 관련해, 민주화를 향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이번 선거는 미얀마의 민주화 이행 과정에서 중요한 전기라면서 버마 정부가 개방과 투명성, 개혁의 길로 향하고 있다는 증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국무부도 힐러리 클린턴 장관 명의의 성명을 통해, 미얀마 국민과 아웅산 수치 여사, 야당 민주주의민족동맹이 선거에 참여하게 된 데 대해 축하한다면서 이번 선거를 계기로 한 민주화 이행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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