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아는 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침 잠이 많아서 엄마가 아무리 깨워도 안 일어나고..아빠가 엘리베이터까지 사과 한쪽 더 먹이려고 들고 나오시구, 그래도 항상 지각했던 나인데”라는 글을 올려 달라진 자신의 모습을 전했다.
이어 정시아는 준우 깨워서 씻기 아침 먹이고 옷 입히고 나도 준비하고 늦지 않게 등원시키는 내 모습에 놀랐다! 이렇게 엄마가 되는 건가 보다”라며 주부로서의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해 12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던 정시아는 현재 첫째 아들인 준우 군의 육아에 정성을 쏟고 있다. 잠깐 방송활동을 했던 정시아는 다시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육아에만 전념하고 있는 상황이다. 정시아의 트위터 프로필 소개글은 ‘서래마을 준우엄마로 현재 그녀의 마음가짐을 알 수 있다.
정시아는 지난 2009년 3월 배우 백윤식의 아들이자 배우인 백도빈과 결혼해 그 해 7월 첫째를 낳았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