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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놀이 물수제비 달인 ‘잡는 돌마다 물 위로 통통’
입력 2012-04-02 22:07 

[매경닷컴 MK스포츠 이나래 기자] 물수제비에서도 달인은 있었다.
2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 놀라운 기술을 가진 ‘물수제비의 달인이 소개됐다.
이날 추억의 놀이 물수제비의 달인을 찾아 전국을 찾아 헤맨 제작진은 한 회사에 도착했다. 그곳에서 평범한 회사원이자 달인 안동웅(43세)씨를 만났다.
달인은 물수제비를 잘 하는 비법으로 물수제비를 뜰 때 돌이 굉장히 중요하다. 돌은 둥글고 납작한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물수제비는 물하고 수평이 돼야 멀리 나간다. 그래서 던질 때 물하고 최대한 수평이 될 수 있도록 자세를 많이 낮춰야 된다”며 회전이 잘 돼야 멀리 나갈 수 있기 때문에손목을 이용해 아주 세게 던져야한다”고 달인만의 노하우를 밝혔다.
그가 돌멩이를 잡고 물가에 던지는 순간 냇가에는 징검다리를 그리듯 시원시원한 물수제비가 탄생했다. 커다란 바위도 달인의 물수제비는 막을 수 없었다. 달이는 손목스냅을 이용해 돌의 이용을 바꿀 뿐 아니라, 물 건너편에 있는 페트병 안으로 돌을 넣는데까지 성공했다.
방송 내내 즐거운 표정을 지었던 안씨는 어릴 적 추억들도 생각나는 좋은 시건이었다. 앞으로 꾸준히 연습을 해서 세계 신기록에도 도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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