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승기, ‘강심장’ 하차 소회 “첫 방송 기억난다”
입력 2012-04-02 17:46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MC로 참여한 마지막 ‘강심장이 3일 전파를 탄다.
이승기는 2일 ‘강심장 방송에 앞서 제작진을 통해 처음 방송했을 당시가 기억난다”는 짧은 소회를 밝혔다.
이어 단독 MC를 맡으면서도 과연 잘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며 눈시울을 붉혔다는 게 제작진의 전언.
앞서 이승기는 2009년부터 강호동과 함께 강심장의 MC를 맡았다. 2011년 강호동의 갑작스러운 은퇴 선언에 5개월간 홀로 프로그램 진행을 맡아왔다. 드라마 출연과 일본 활동 등으로 최근 하차를 결정했다.
한편 이승기 후임으로 개그맨 신동엽과 배우 이동욱이 호흡을 맞춰 ‘강심장을 진행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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