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흡연 학생 때린 교사, 학부모에게 맞아 턱뼈 골절
입력 2012-04-02 15:17 
방과 후에 식당 주변에서 담배를 피운 고등학생을 때린 교사가 학부모로부터 폭행을 당해 턱뼈가 부러졌습니다.
지난달 28일 저녁 7시50분쯤 경북 경주시 감포읍 식당가에서 모 고등학교 교사 이모씨가 담배를 피우고 있던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발견하고 학생을 때렸습니다.
아들이 누군가에게 맞고 있다는 사실을 들은 강모씨는 현장을 찾아가 교사를 때려 턱뼈를 부러뜨렸습니다.
경찰은 교사와 학부모를 폭행혐의로 입건하고 자세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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