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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쌀에서 미승인 유전자변형물질 검출
입력 2006-08-20 07:07  | 수정 2006-08-20 07:07
미국산 시판용 쌀의 샘플에서 식용으로 승인되지 않은 유전자 변형물질이 검출돼 파장이 예상됩니다.
마이크 조한스 미 농무장관은 미국산 시판용 쌀의 일부 샘플에서 미량의 미승인 유전자 변형물질이 발견돼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조한스 장관은 독일 바이에르사의 조사 결과 검출된 미승인 유전자 변형물질이 인체에는 아무런 해가 없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언론은 이 때문에 미국 쌀 판매에 큰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으며, 특히 연간 10억 달러에 달하는 미국산 쌀의 수출에 부정적 여파가 우려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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