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베트남 총리-경제단체장, 경제 협력 논의
입력 2012-03-29 16:55 
한국무역협회 등 경제 4단체는 핵안보정상회의 참석차 우리나라를 방문한 응웬 떤 중 베트남 총리를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우리 기업을 포함해 120여 명의 양국 인사가 참석해 양국 간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한덕수 무역협회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포스트 차이나로 자리 매김하고 있는 베트남의 풍부한 자원과 노동력에 우리나라의 기술과 자본을 접목해 나간다면 양국은 윈-윈 할 수 있는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올해는 한-베트남 수교 20주년이 되는 해로, 지난해 양국 교역액은 총 185억 달러에 달했으며, 이는 지난 10년간 6배나 증가한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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