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오정연과 농구선수 서장훈의 파경소식에 충격이 더해지는 가운데 오정연은 담담한 심경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 매체에 따르면 아나운서실의 관계자는 "이혼소송 제기 소식에 놀라서 오정연에게 연락했더니 담담한 분위기였다"고 말했습니다.
또, "(오정연이) 여러모로 마음이 어렵겠지만 평정심을 찾고 있는 것 같다." 면서 "오 아나운서가 '괜찮다'고 한다. 마음이 무척 아프겠지만 슬기롭게 대처하는 것 같
다"고 전달했습니다.
서장훈과 오정연은 이혼소송이 알려진 이후 몇몇 측근과만 연락을 취하는 것으로 알려졌고, 아직 공식 입장은 밝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희주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