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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아내의 자격’, 순간 최고 시청률 4%
입력 2012-03-29 13:40 

JTBC 수목드라마 ‘아내의 자격이 순간 최고 시청률 4%를 넘어섰다.
28일 방송된 ‘아내의 자격 9회는 평균 시청률 2.75%(AGB닐슨,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을 기록, 당일 지상파를 제외한 전 채널 가운데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아내의 자격은 지난 14일 이후 5회 연속으로 지상파를 제외 전 채널 시청률 1위를 지켰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방송분 중 순간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서래(김희애)를 돌보고 있던 태오(이성재)가 서래 남편 상진(장현성)의 갑작스런 방문을 피해 줄사다리로 도망치는 긴박한 순간이었다. 이 장면에서 무려 4.096%를 기록했다.
이날 ‘아내의 자격에서는 이혼을 결심한 서래가 태오와 함께 설악산으로 떠나고, 두 사람 모두 아이들에게 어떻게 상황을 설명할지 고심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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