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고 이창희 회장 유가족 소송 참여 안 해…고 이재찬 씨 유가족 소송과는 상관없어
입력 2012-03-29 11:11  | 수정 2012-03-29 13:55
이건희 회장을 상대로 진행되고 있는 유산상속 소송에서 고 이병철 선대회장의 차남인 고 이창희 새한미디어 회장의 부인 이영자 씨와 장남 이재관 씨가 소송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뜻을 재차 확인했습니다.
이영자 씨의 법률대리인인 이찬희 변호사는 삼성그룹 기자실에서 기자들을 만나 이 같이 전했습니다.
이 변호사는 어제(28일) 고 이창희 회장의 유가족들이 모여 회의를 열었고 상속문제는 이미 과거에 다 정리된 것이기 때문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 것으로 뜻을 모았다고 전했습니다.
또 고 이창희 회장의 차남 고 이재찬 씨의 미망인과 두 아들이 제기한 유산 상속 소송과는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고 이창희 회장의 유가족에는 부인 이영자 씨와 장남 이재관, 차남 이재찬, 삼남 이재원, 막내딸 이혜진 씨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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