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호 태풍 '우쿵'이 점차 한반도로 다가옴에 따라 부산지방에는 오늘(18일) 오후 2시 30분 부로 태풍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후 내내 초속 20m 안팎의 강풍이 불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오전 7시부터 강풍주의보가 발효돼 부산과 남해를 잇는 연안여객선이 하루 종일 전면 통제되고 있으며, 오전 10시 30분 김해공항을 출발해 일본 후쿠오카로 갈 예정이던 항공기가 결항되는 등 모두 17편의 항공기가 결항됐습니다.
부산지방기상청은 부산지역에 내일(19일) 자정까지 최고 200mm 이상의 폭우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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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오전 7시부터 강풍주의보가 발효돼 부산과 남해를 잇는 연안여객선이 하루 종일 전면 통제되고 있으며, 오전 10시 30분 김해공항을 출발해 일본 후쿠오카로 갈 예정이던 항공기가 결항되는 등 모두 17편의 항공기가 결항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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