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건설노조 파업 50일째를 맞아 파업 중단을 촉구하는 '불법폭력 규탄 및 포항경제살리기 범시민 궐기대회'가 오늘 오후 4시부터 포항종합운동장 등에서 약 2시간동안 열렸습니다.
오늘 대회는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는 가운데에도 포항지역 128개 시민.사회단체 회원과 일반시민 등 3만여명이 참가해 노조의 파업 장기화로 파탄 지경에 이른 포항경제를 살리기 위해 조속한 파업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한편 민주노총 포항시협의회 소속 노조원 천여명은 같은 시각 포항시청 앞에서 시민들의 궐기대회에 맞서 항의집회를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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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대회는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는 가운데에도 포항지역 128개 시민.사회단체 회원과 일반시민 등 3만여명이 참가해 노조의 파업 장기화로 파탄 지경에 이른 포항경제를 살리기 위해 조속한 파업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한편 민주노총 포항시협의회 소속 노조원 천여명은 같은 시각 포항시청 앞에서 시민들의 궐기대회에 맞서 항의집회를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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