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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천사들의 알짜배기 부업 “우리 지금까지 얼마 벌었냐”
입력 2012-03-27 20:16 

[매경닷컴 MK스포츠 이나래 기자] 우리 지금까지 얼마 벌었냐” 세 명의 아기천사들이 모여 사이좋은 대화를 나눈다.
최근 온라인상에 ‘우리 지금까지 얼마 벌었냐는 제목의 사진이 돌아다니며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극했다.
공개된 사진은 광장 분수대에 자리해 많은 이들의 동전을 받고 소원을 들어주는 아기천사 조각상의 모습을 담고 있다.
얼핏 보면 아주 평범해 보이지만 동전이 개입되면서 아주 독특한 매력의 조각상으로 거듭났다. 세 명의 천사들은 무언가 유심히 보고 있는데 그 시선의 끝에는 바로 돈이 있다.

원래 천사들이 보았던 것이 무엇인지는 알 수 없지만 이 사진으로만 보면 우리 지금까지 얼마 벌었냐, 오늘 수입은 좀 괜찮은데?”라는 대화를 주고받는 것만 같다. 특히 가운데 천사는 손가락으로 동전을 세는듯한 포즈를 취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제목과 사진이 절묘하게 맞아 떨어진다.” 아기천사들은 지금 부업 중” 재미있는 사진이다. 간만에 크게 웃은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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