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인제 "국민생각과 선거 연대 어려워"
입력 2012-03-27 15:32 
자유선진당 이인제 공동 선대위원장은 대중도 통합신당을 표방한 국민생각과 선거 연대는 이미 어려워졌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 선대위원장은 MBN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개인적으로 희망했던 국민생각과 통합이 무산돼 안타깝지만, 지금은 각 당의 정체성을 가지고 총선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공천에 대한 불만으로 명예 선대위원장을 사퇴했다고 알려진 이회창 전 대표는 당을 구하겠다는 생각으로 당에 계속 헌신 의사를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충청권 주민의 48%가 지역을 대표하는 정당이 필요하다고 조사됐다며, 이번 총선에서 자유선진당이 반드시 교섭단체를 만들 수 있다고 자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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