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싸이 `슈스케4` 심사위원 합류‥윤종신 `아듀`
입력 2012-03-27 10:52 

가수 싸이가 윤종신의 뒤를 이어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4'의 심사위원으로 합류했다.
싸이 소속사 관계자는 "싸이씨가 평소 절친한 이승철씨의 권유와 '슈퍼스타K3' 예선 심사 당시 받았던 인상적인 모습들에 이번 제안을 수락하게 됐다"고 밝혔다.
여자 심사위원 1명, 남자 심사위원 2명으로 구성되는 '슈스케' 특성상 1회 부터 심사를 맡아왔던 가수 윤종신은 자연스럽게 하차가 공식화 됐다.
이미 윤종신은 지난 3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것저것 하고 싶은 일, 해야할 일이 많네요. 심사위원은 그만하기로 했습니다"라며 '슈퍼스타K4' 하차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윤종신은 케이블 채널 Mnet '슈퍼스타K'에서 시즌 1부터 2011년 까지 진행된 시즌3까지 심사위원을 맡으며 날카로운 음악적 조언과 특유의 유머러스한 언변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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