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오바마, 이명박 뒤 능력자 알고보니 박선영 남편
입력 2012-03-27 10:04  | 수정 2012-03-27 10:07

탤런트 박선영의 남편이 2012 핵안보정상회의에서 통역을 맡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5일 청와대 홈페이지에는 오바마 대통령, 이명박 대통령이 함께 만찬을 나누는 사진이 게재됐습니다. 사진속에는 탤런트 박선영의 남편 김일범씨가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김씨는 외국어 능통자를 대상으로 뽑는 '외시2부' 출신으로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의 통역에 이어 현재는 이명박 대통령 통역을 맡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왕의 남자", "박선영 부럽다", "진정한 능력자"라면서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스타투데이, 연합뉴스]
김희주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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