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5호선 맥주女, 흡연 말리자 맥주 퍼부어 '황당'
입력 2012-03-27 08:44  | 수정 2012-03-27 10:01

분당선 흡연녀에 이어 이번엔 지하철 5호선 맥주녀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25일 유튜브에 게재된 30초 동영상에는 지하철 안에서 한손에는 맥주를 들고 입에는 담배를 물고 있는 여성이 등장했습니다.

이 모습을 본 옆자리의 한 남성이 "담배 꺼. 담배 끄라고"라고 말하면서 들고있던 우산으로 담배를 물고 있는 여성의 입을 찌르자, 여성은 "싫다"고 말하며 욕설을 해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이 여성은 또 그 남성에게 욕설을 퍼부으면서 들고있던 맥주를 남성의 얼굴에 퍼붓기까지 하는 모습을 보여 주위를 경악케했습니다.

한편,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어쩌다 이런 일까지…", "무서워서 지하철 탈 수 있겠나", "세상이 말세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 유튜브 사진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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