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교과서·외교문서에 "또 독도 야욕"

일본이 교과서 심의와 외교문서 발표를 앞두고 또다시 독도에 대한 야욕을 드러냈습니다.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일본 문부과학성은 오늘(27일) 오후 '교과용 도서 검정조사심의회'를 열어 고등학교 교과서 검정 결과를 발표합니다.
소식통은 일본 정부가 영토 교육을 강화한다는 방침을 세운 시점이라 대부분 교과서에 "독도는 일본땅"이 명기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
이밖에도 다음 달 6일 발표될 외교 연차 보고서에서도 일본 외무성은 독도 영유권을 재차 주장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