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핵시설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설로 국제사회의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이스라엘 주민 천여명이 이란 공격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현지시각으로 어제(24일) 저녁 이스라엘 경제중심도시 텔아비브에서 이스라엘 주민 천여명이 거리로 쏟아져 나와 '이란과의 전쟁을 반대하는 이스라엘인'이라는 이름으로 가두 행진을 벌였습니다.
시위대는 하-비마 광장을 출발해 메이르 공원에서 행진을 마쳤습니다.
시위대 대변인은 "우리 모두는 네타냐후와 국제사회에 우리를 전쟁으로 몰고 갈 권한이 없다는 것을 알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지시각으로 어제(24일) 저녁 이스라엘 경제중심도시 텔아비브에서 이스라엘 주민 천여명이 거리로 쏟아져 나와 '이란과의 전쟁을 반대하는 이스라엘인'이라는 이름으로 가두 행진을 벌였습니다.
시위대는 하-비마 광장을 출발해 메이르 공원에서 행진을 마쳤습니다.
시위대 대변인은 "우리 모두는 네타냐후와 국제사회에 우리를 전쟁으로 몰고 갈 권한이 없다는 것을 알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