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에서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말레이시아를 방문 중인 반 총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북한의 위성발사 계획은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안보를 위협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한 "최근 미국과 북한 간에 형성됐던 긍정적 분위기를 침해하는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반 총장은 앞서 지난 16일 북한이 광명성3호 발사 계획을 발표했을 당시에도 계획을 재고할 것을 촉구한 바 있습니다.
말레이시아를 방문 중인 반 총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북한의 위성발사 계획은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안보를 위협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한 "최근 미국과 북한 간에 형성됐던 긍정적 분위기를 침해하는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반 총장은 앞서 지난 16일 북한이 광명성3호 발사 계획을 발표했을 당시에도 계획을 재고할 것을 촉구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