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는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수지가 배수지였구나. 어제 낮에 할 거 없어서 갑작스럽게 극장 갔는데 건축학개론 유료 시사회가 �! 있어서 보고, 저는 이제 봄에 탑승하게 됐습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 됐고! 배수지가 갑!”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갑은 ‘최고를 뜻하는 인터넷 용어다.
이 글을 발견한 수지는 그 배수지가 저에요 선배님? 맞다면 감사합니다. 야호”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21일 현재 글은 삭제 된 상태다. 칭찬 글 대신 최강희는 ‘에잇 에잇 에잇이라는 글만 남겨놨다. 이에 누리꾼들은 ‘화제가 되니 부끄러웠나 ‘갑자기 글을 삭제한 이유가 뭘까 ‘수지 살짝 민망하겠다 등의 반응을 전했다.
영화 ‘건축학개론은 오는 22일 개봉 예정으로 배수지는 이번 영화에서 한가인의 대학 시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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