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성 "법·윤리 위반하는 직원에 관용 없어"
입력 2012-03-21 13:26 
삼성그룹은 법과 윤리를 위반하는 직원에게는 관용을 베풀지 않고 강한 징계를 내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순택 미래전략실장은 오늘(21일) 열린 삼성사장단협의회에서 삼성전자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를 방해한 혐의로 사상 최대 규모의 과태료 부과조치를 당한 것과 관련해 "정부의 정당한 공무집행을 방해하는 행위는 명백한 잘못"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그룹은 철저한 자기반성과 함께 확고한 재발방지를 위해 노력 하겠다"면서 "앞으로 얼마나 법과 윤리에 맞춰 준법경영을 잘 실천하고 있는지 평가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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