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군용 탄약 소지자 2명 입건
입력 2012-03-21 13:09 
대전지방경찰청은 군에서 사용하는 탄약을 소지한 혐의로 38살 김 모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1994년부터 2002년까지 육군 부사관으로 복무하면서 사격장에서 탄약 26발과 탄두 10발 등 모두 36발을 빼돌려 보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함께 검거된 박 모 씨는 김 씨가 보관하고 있던 탄약을 취득해 소지하고 있다가 적발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탄약들은 유통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 이상곤 / lsk9017@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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