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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측 "주말파업 불법‥무급휴일 처리"
입력 2012-03-21 11:16 

YTN 측이 노조의 주말파업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무급휴일 처리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YTN은 21일 "회사는 노조의 ‘주말 파업이 소모적 ‘불법 파업이라는 점을 재확인하며, 불법 파업 참여자에게는 주중 파업일 뿐 아니라 주휴일인 토요일과 일요일 또한 무급 휴일로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파업이 언론 노조 주도하에 MBC • KBS 노조 등과 연대하여 벌이고 있는 정치 파업이자 회사 경영권과 인사권에 개입하려는 불법 파업이라는 것은 타 방송사 노조와의 연대 행사를 통해
분명히 드러났다"며 "회사는 불법 파업의 경우 주중 파업일에 임금을 지급하지 않는 것은 물론 1주간의 소정 근로일수를 채우지 않으면 주휴일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관련 법령에 따라 토요일과 일요일을 무급 처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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