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유 회장, 공로금 기부할 듯

퇴임을 앞둔 김승유 하나금융 회장이 40억 원 규모의 특별공로금을 교육 사업에 쾌척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 회장은 퇴임 특별공로금과 관련해 "아직 확정된 바는 없지만 받는다면 학교나 장학재단에 전액 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회장은 이사장을 맡은 하나금융지주가 설립한 하나고등학교에 공로금의 상당액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회장이 하나금융지주로부터 받는 공로금 액수는 오는 23일 주주총회 후 이사회에서 결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