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 충칭시의 공산당 서기직에서 해임된 보시라이가 부인의 뇌물 수수 혐의 등과 관련해 구속 수사를 받고 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산케이신문은 베이징발 기사에서 복수의 중국 공산당 소식통을 인용해 보시라이가 당 중앙기율검사위원회에 구속돼 수사를 받고 있으며 완전히 실각했다고 전했습니다.
보시라이는 뇌물 수수와 직무태만 등 4개 혐의에 대해 조사를 받고 있으며 왕리쥔 전 충칭시 부시장에 대한 감독 책임도 수사 대상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본 산케이신문은 베이징발 기사에서 복수의 중국 공산당 소식통을 인용해 보시라이가 당 중앙기율검사위원회에 구속돼 수사를 받고 있으며 완전히 실각했다고 전했습니다.
보시라이는 뇌물 수수와 직무태만 등 4개 혐의에 대해 조사를 받고 있으며 왕리쥔 전 충칭시 부시장에 대한 감독 책임도 수사 대상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