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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왕 신세경, 유아인 도움으로 ‘미국 패션학교 입학’
입력 2012-03-20 02:16 

[매경닷컴 MK스포츠 이나래 기자] 19일 첫 방송된 SBS ‘패션왕에서 거리를 전전하던 신세경이 유아인의 도움으로 유학길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 가영(신세경 분)은 미국 패션 디자인 학교에 합격했으나 조마담(장미희 분)의 방해와, 자신이 일하던 부티크에 불이나면서 방화범 누명까지 쓰고 유학을 포기해야 할 위기에 처한다.
부티크에서 쫓겨난 가영은 그대로 패션디자이너의 꿈과 멀어지는 듯 했지만 이후 영걸(유아인 분)의 도움을 받아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옷을 시장에 내놓는다.
가영의 옷은 기대 이상의 인기를 끌었고, 곧 엄청난 수익으로 돌아온다. 가영 덕분에 많은 돈을 벌게 된 영걸은 그녀가 패션 명문학교에 장학생으로 합격했다는 사실을 알고 선뜻 유학자금을 내준다.
영걸에게 돈을 받은 가영은 가까스로 미국행 티켓을 구하고, 비행기 안에서 우연히 자신의 옷을 입은 여성을 보며 뿌듯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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