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체로 포근…곳곳 비, 영동 눈
입력 2012-03-18 10:10 
<1>오늘은 곳곳에 눈비가 예상됩니다. 점차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는데요. 특히, 영동의 비는 오후에 눈으로 바뀌어 내리겠습니다.
또, 오후 한때 경기동부와 영서, 충북북동지방에 비가 내리겠고, 그 밖의 중부에도 오후에 산발적으로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강수량>예상강수량 보시겠습니다. 영동 5에서 2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는데요. 오후에 비가 눈으로 바뀌면서 최고 10센티미터의 많은 양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눈 피해 없도록 대비하셔야겠고,
그 밖에 경북북동산간과 경북북부동해안에는 1센티미터 내외의 눈이, 경기북부와 영서, 충청북동지방과 경북동해안에는 5밀리미터 미만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2>그 이외에 지방은 낮 동안 대체로 포근하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10도 안팎의 낮기온을 보이면서 주말 나들이 나가기에도 무난하겠는데요. 다만, 바람이 점차 강해지면서 밤부터는 다시 꽃샘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꽃샘추위는 수요일까지 기승을 부리겠는데요. 환절기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최고>오늘 낮 동안 어제와 비슷하거나 낮은 기온 보이겠습니다. 서울 11도, 춘천 10도, 대구 15도가 예상됩니다.

<주간>영동의 눈·비는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또, 이번 주 목요일 충청이남지방에 비가 시작돼 금요일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백경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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