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뽀스락 왕자' 등 새로 나온 그림책
입력 2012-03-17 17:24  | 수정 2012-03-18 09:19
【 앵커멘트 】
책의 내용이 아무리 좋아도 독자들이 읽지 않는다면 무용지물이겠죠.
한눈에 쏙쏙 들어오는 그림으로 어린이 독자들을 사로잡을 책들이 나왔습니다.
이동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 뽀스락 왕자 ]
주인공 어린이의 별명은 '뽀스락 왕자'입니다.

호기심이 많고, 운동과 놀이를 좋아하는 장난꾸러기지만 선생님을 존경하는 마음도 항상 지니고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뽀스락 왕자의 표정이 재밌습니다.

[ 초콜릿 괴물과 이빨실 ]
초콜릿 괴물들의 공격으로 용은 이빨이 너무 아픕니다.


하지만, 마녀 치과의사의 도움으로 무사히 위기에서 탈출합니다.

동화 외에도 치실의 올바른 사용법이 친절히 소개돼 있습니다.

[ 하리하라의 생물학 원정대 ]
과학 분야의 스테디셀러인 '하리하라의 생물학 카페'가 초등학생용 만화로 나왔습니다.

호기심 많은 세 친구가 이웃인 하리하라 박사의 연구실에 들어갔다가 벌어지는 모험을 그립니다.

인간의 탄생과 노화를 알기 쉽게 설명합니다.

[ 신기한 새집 이야기 ]
한평생 새집만 연구한 화가의 열정이 베여 있습니다.

저자는 20년이 넘게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직접 새들을 관찰했습니다.

유명 건축물보다 더 뛰어난 디자인을 자랑하는 진기한 새집 19종을 만날 수 있습니다.

MBN뉴스 이동훈입니다.
[ asianpearl@mbn.co.kr ]

영상취재 : 김승하 V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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