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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탄2` 톱3 결정 생방송 불구‥관심 `뚝`
입력 2012-03-17 10:01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2'(이하 '위탄2')가 생방송으로 진행된 톱3 결정전에도 불구 낮은 시청률로 관심밖으로 밀려가고 있다.
16일 방송된 '위탄2'에서는 '시청자 추천곡' 미션으로 50kg, 배수정, 구자명, 전은진의 톱4 경연이 펼쳐졌다. 결국 50kg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위탄2'는 11.7%(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9일 방송 보다 0.32%포인트 상승한 수치지만 동시간대에 KBS 2TV 'VJ특공대'(13.0%)에게 밀렸다.
우승자가 좁혀지는 후반부로 갈수록 시청률의 탄력을 받아야 하는 오디션 프로그램 치고는 이같은 상황은 '위탄2' 상황은 비관적이다. 특히 시즌1이 20% 내외의 시청률로 비교적 큰 사랑을 받았던 까닭에 이번 시즌2의 시청률 반토박 성적은 굴욕적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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