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새누리, 강남에 심윤조·김종훈 배치
입력 2012-03-17 07:04  | 수정 2012-03-17 11:18
새누리당이 서울 강남갑에 심윤조 전 오스트리아 대사, 강남을에 김종훈 전 통상교섭본부장을 공천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서초갑에는 안양옥 한국교총 회장, 서초을은 장승수 변호사가 유력합니다.
교체 여부가 주목됐던 대구 수성갑과 수성을에는 현역인 이한구, 주호영 의원을 다시 공천하기로 했습니다.
새누리당은 이런 내용을 포함한 나머지 지역구 공천 명단을 내일(18일) 발표할 예정입니다.
한편, 경북 구미갑 경선에서는 심학봉 전 지식경제부 국장이 친박계 3선의 김성조 의원을 꺾고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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